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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경기둔화 우려 속에 주식시장이 엿새째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1,300억 원가량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스피지수는 어제(26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729.56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373억 원어치의 주식을 쏟아내며 장을 끌어내렸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천억 원씩 주식을 사들이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전기가스업과 기계 업종은 1.5% 넘게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약과 화학, 조선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조선업종의 경우 국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업황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포인트 떨어진 461을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신종플루가 확산하면서파루가 7%, 녹십자가 4% 넘게 오르는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또 미 연방지방법원의 줄기세포 지원 중지 결정에 미국 정부가 항소방침을 밝히자 알앤엘바이오와 이노셀 등 바이오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60전 오른 1,196원 60전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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