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803 마감

코스피 지수가 27개월 만에 1,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8.22 포인트 오른 1,802.58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5,449억 원, 기관투자자가 579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했지만, 개인은 5,503억 원어치의 주식을 팔았습니다.
업종 대부분이 1% 안팎으로 상승한 가운데, 은행과 증권, 전기가스업이 3%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SK에너지와 GS, S-oil이 4% 넘게 오르며,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고, 종목 대부분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62 포인트 오른 484.48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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