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우승자인 허각 씨를 비롯해 존박, 강승윤, 장재인 등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지난 한 주간 가요계 동향을 이동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 허각 - 언제나 ]
신예 스타 허각이 아이돌 그룹을 제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데뷔곡인 '언제나'는 허각이 '슈퍼스타K2' 결승에서 존박과 선보였던 미션곡으로, 당시 허각은 심사위원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낳았습니다.
허각을 필두로 존박, 장재인도 꾸준히 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싸이의 '라잇 나우'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폭넓은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뚝심도 여전합니다.
소녀시대와 2AM은 허각 등과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소녀시대 - 훗 ]
신곡 '훗'으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소녀시대의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내놓은 두 장의 싱글이 모두 1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더블 골드'를 기록하며 한류스타로서도 인기 순항 중입니다.
[ 2AM -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미친 듯이 ]
가창력을 앞세운 남성그룹 2AM도 연타석 흥행에 들어갔습니다.
2AM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버리고 모처럼 진지하고 애절한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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