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수 알렉스(추헌곤, 33)의 여자친구는 슈퍼모델 출신 조희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알렉스는 레스토랑 사장 '김산' 역을, 조희는 알렉스가 사장으로 있는 레스토랑 홀 서빙녀 역을 맡았다.
국제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2006년, 17세의 나이로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해 99 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했던 조희는 '파스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이후
알렉스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드라마를 통해 만났지만 상대 여성은 현재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했다"며 "이 때문에 알렉스는 자신의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어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MBN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