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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4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미모의 여성이 등장해 관심을 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9일(현지시간) `2011 세계의 젊은 억만장자`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중국의 양 후이얀(29)이 중국 여성 중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는 265번째 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 후이얀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 부동산 개발회사 `컨트리 가든 홀딩스` 양구칭 회장의 딸이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서 마케팅을 을 전공한 그는 2007년 아버지로부터 재산의 70%를 상속받았다.
이후 중국에 불어 닥친 부동산 열풍에 힘입어 후이안의 재산은 더욱 불어났다. 올해 후이얀의 순재산은 41억달러(4조5961억원)에 달한다.
1위는 통신산업에 투자해 740
포브스는 순위를 발표하며 "부가 꼭 인생의 시간과 비례하진 않는다는 걸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젊은 억만장자` 순위는 2011년 3월 28일 기준으로 선정됐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image.baidu.com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