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800명이 일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고농도 방사선 피폭 위험 때문에 지난 15일 73명만 남고 모두 철수한 상태입니다.
이들 181명은 원전 현장에서 원자로 냉각을 위해 소방차 펌프를 취수구에 연결하거나 원자로 내 온도와 수위를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임무는 방사능 방출량이 엄청난 상태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16일 방출량 기준으로는 작업 37분 만에 원전 작업자의 1년간 피폭허용량을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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