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관객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미 영화 관객 집계 전문회사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는 개봉 첫 주 58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10만 3000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9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의 영화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는 '라스트 갓파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2.3점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자신의 트위터에 “심형래 ‘라스트 갓파더’ 북미 대개봉. 50개관이랍
국내에서 “영구의 부활”로 화제를 일으키며 253만 관객을 동원한 ‘라스트 갓파더’ , 세계 시장으로의 첫 발걸음이 순탄하지만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