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신' 양준혁이 이상형 한효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6일 양준혁은 'MBN-오늘'에 출연 최근 출범한 양준혁 야구재단과 관련된 내용을 전했다.
이날 양준혁은 많은 여성 스타들과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다는 질문에 "다 제가 올린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중락 진행자가 "한효주씨가 이상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효주씨가 오빠라고 부르냐"고 질문하자 양준혁은 "당연히 오빠라고 부른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또 "한효주씨는 여자 연예인으로 만인의 연인이어야 하는데 너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녀서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혜경 아나운서가 "저도 오빠라고 부르며 사인 받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응답이라도 한 듯 자신의 트위터에 이혜경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은 여성 팬을 잡아야 야구를 흥행 시킬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예능을 통해 야구를 알리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