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오늘까지>그동안 무서울 만큼 불볕더위의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더위는 오늘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낮 기온이 6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더위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장마 대비>빗소리만 들어도 걱정되는 분들도 있으시죠?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배수구 등 주변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장맛비>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인 내일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부터 닷새 동안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 집중>모레인 목요일부터 주말인 토요일까지 장맛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굵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서해안과 남해안에 끼었던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오늘 최고>한낮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 33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에 지방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장맛비는 남부보단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