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이 세계 공연계의 심장부인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영웅'은 2009년 초연한 대작 뮤지컬로, 안 의사의 일대기를 극적이면서도 장엄한 무대 연출로 풀어냈습니다.
안중근 역으로는 정성화, 류정한, 신성록 등이 거쳐 갔으며 뉴욕 무대에서는 정성화가 단독으로 섭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3.5m 높이의 기차를 등장시키는 등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기술력을 과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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