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개봉 8일 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달 29일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개봉 당일 54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5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어 개봉 8일째인 지난 6일까지 404만 명을 모으며 올해 최단기간 40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역대 국내에서 외화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 고지를 넘은 '아바타'보다 3일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