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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가 ‘티끌모아 태산’으로 적립한 13,000kg의 쌀을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의 경조사에서 일반화환 대신 쌀화환이 나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쌀화환은 일반화환의 허례허식에서 벗어나 꽃 화환이 아닌 나눔 쌀로 구성돼 쌀 소비를 촉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나눔스토어가 진행하고 있는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은 나눔스토어와 굿네이버스 및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나눔의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나눔쌀화환 판매시마다 1kg씩 적립된 나눔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나눔스토어와 각 기업단체가 지난 8월부터 이 행사를 통해 적립한 13,000kg의 쌀은 결식아동 11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수서명화복지관, 서울SOS어린이마을, 연세세브란스재활병원, 시각장애인합창단 라파엘코러스, 대한노인회 등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강진원 대표는 “화려한 경조문화와 대조적으로
이주연 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