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뮤지컬 '화랑(花郞)'이 시즌 2를 맞아 본격 흥행몰이에 나섰습니다.
뮤지컬 '화랑'은 신라 시대 엘리트 청년 집단인 화랑을 소재로 대학로 뮤지컬 재관람율 1위를 기록한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곡의 완성도가 높다는 NHK 방송, 후지TV의 평에 힘입어 내년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랑'측 관계자는 "5명의 아름다운 신라 청년이 고된 훈련과 서로에 대한 갈등을 딛고 화랑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공연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극 중 '관랑' 역할을 맡은 배우 강의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명의 캐릭터로부터 힐링도 받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서 "국악이 가미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현대적인 편곡을 거쳐 국내 관람객들에게도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다"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뮤지컬 <화랑> 시즌 2는 9월 2일부터 서울
예매처: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전화예매 및 문의 070-7623-6443
[사진 = 뮤지컬 '화랑' 출연진]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