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848m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에 도전하는 김창호 대장이 오늘(11일) 출국했습니다.
김 대장은 비행기나 자동차의 도움 없이 해수면 높이에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도보와 카약, 자전거, 트레킹으로 등반하는 4단
등반 루트는 에베레스트 남동쪽 능선과 로체 서벽이며, 5월 중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등정이 성공할 경우 김 대장은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 완등 기록과, 최단 기간 14좌 등정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