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회사 'K옥션'이 오는 27일 3월 봄 경매를 개최합니다.
올해 첫 메이저 경매로 총 134점, 약 94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되며,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됩니다.
경매 대표작인 정조대왕 '어찰첩'과 로이 리히텐
정조대왕의 비밀편지 모음집인 '어찰첩'은 지난 2009년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정조시대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조명하는 문화·학술적 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어찰첩'은 이번 경매 추정가가 12억 원에서 20억 원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