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모 원한다면 '탄력 있는 V라인'이 필수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메마르기 쉽습니다. 게다가 20대 중반이 지나면 피부의 콜라겐 생성 능력이 감소돼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요즘 젊은 여성들은 탄력 넘치는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거나 화장품 등을 이용해 피부의 노화를 늦추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는 단기간 내에 효과를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효과 역시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주름개선과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원 윤지영(가명, 27세) 씨는 최근 늘어난 볼 살과 이중 턱 때문에 실 리프팅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 때문에 얼굴이 크고 그늘져 보였다”며 “요즘에는 탄력 있고 갸름한 동안을 만들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받는 친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얼굴 주름과 피부탄력 등의 고민을 가졌다면 실 리프팅을 고려해볼 만 합니다. 테스(Tess) V리프트와 같은 실 리프팅의 경우 피부 처짐 개선은 물론 뼈를 깎지 않고도 V라인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기존의 매직 리프트에 사용되는 실과 달리 끝 부분에 리본 모양의 그물망 처리를 한 특수 실을 처진 부위에 넣어 주름을 팽팽하게 당겨줍니다. 팔자주름, 입가주름 등 표피 등의 미세한 부분적 처짐을 해결하거나 얼굴라인을 정리하고 싶은 경우나 빠른 리프팅 효과를 원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본 모양의 그물망이 볼, 팔자주름 등의 처진 조직을 지속적으로 당겨주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동안 지속됩니다. 리프트에 사용되는 테스 실은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이 검증돼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BK 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테스 V리프트는 처진 살들로 망가진 얼굴라인을 정리해 갸름한 V라인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며 “얕은 주름이 고민인 40~50대 중년층은 물론 개강을 앞둔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용호 원장은 “실 리프팅은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안전성이 검증된 실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