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개발이란 단어는 발전이나 진보 등 좋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요? 신간 '거대한 역설'이 개발의 어두운 면을 파헤쳤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통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간>거대한 역설
개발은 과연 인류에 풍요를 가져다주었을까.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개발의 의미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과거 사례와 연구를 통해 개발이 되레 불평등과 빈곤의 확산을 불러왔다고 주장합니다.
<신간>원더박스
사랑과 가족, 일과 시간, 죽음의 방식 등 인생의 12가지 주제를 역사 에피소드로 풀었습니다.
남편이 가사 노동에 적극 참여했던 역사, 시계의 발명이 낳은 부작용 등 과거 일화에서 얻어낸 저자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간>정신분석으로 본 한국인과 한국문화
지난 1백여 년 동안 인간 심리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된 정신분석학의 시각에서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분석했습니다.
고대 가요와 민담, 풍수지리설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정신분석적 접근을 통해 우리의 본질과 실체를 똑바
<신간>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삶에 희망과 위안이 되는 이야기들을 묶었습니다.
고대 신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따듯한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김동욱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