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타수 무안타로 시즌 마무리

이승엽이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경기로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시즌 최종 출장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이승엽은 오늘(10일)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삼진 하나, 우익수 뜬공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팀이 치른 145경기 중 143경기에 출장해 홈런 41개, 108타점, 101득점을 올리고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