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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2년 만에 가진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팬 미팅엔 6천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참석했습니다.
공유는 구성부터 대본, 큐시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준비했고, 팬 미팅 시작부터 마치 한편의 쇼를 연상시키는 구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팬 미팅에선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용의자' 특별 영상이
공유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그 소망을 꼭 이루고 싶다"며 "매번 팬 미팅을 할 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앞으로도 팬 분들과 거리를 조금 더 좁혀가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