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형칠 선수 운구돼 귀국

2006 도하아시안게임 승마 부문에 출전했다 불의의 낙마사고로 숨진 고 김형칠 선수가 운구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 선수의 시신이 실린 관은 인천공항 도착 후 1시간 동안 통관 절차를 거친 뒤
화물터미널에서 대기중이던 유족과 승마협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인계됐습니다.
김 선수의 유해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 안치되며 영결식은 오는 14일 대한 올림픽위원회장으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