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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권수현, 윤위동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개인전을 통해 소개합니다.
권수현 개인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가나 컨템포러리에서 개최되고, 윤위동 개인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열립니다.
서울옥션은 전시를 통해 두 작가의 2013년 최신작을 선보이고, 신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미술애호가들에게 선보입니다.
두 작가는 사용하는 매체와 작품 내용, 기법 등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수현은 화려한 색채, 독특하고 반복적인 패턴과 다양한 상징을 통해 긍정적인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냅
반면 윤위동은 세필의 붓을 이용한 극도의 사실적인 인물 묘사로 작품 속 인물의 심리적 상황을 연출합니다.
서울옥션은 "권수현, 윤위동 작가는 대중성을 두루 갖추면서도 심도 있는 작품성과 독특한 기법의 작업을 통해 아시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