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를 ‘발칵’ 뒤집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발견… “화석 중 최고!”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돼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스는 약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호주에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은 호주 서부의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주변 퇴적토와 결합한 미생물 매트 화석을 발견됐습니다. 이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화석은 34억8000만 년 전의 것입니다. 연구진은 “이 지역의 퇴적암 구조는 박테리아 막이 해안퇴적층과 상호작용하면서 생긴 것”이라며 “이런 구조는 고대 환경이 어떠했는지, 생물막을 구성하는 박테리아에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다”고 말했습니다.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가장 오래됐다니 놀랍다”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이럴 수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학계가 뒤집힐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