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떨리는 짝사랑의 추억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연극 '짝사랑'이 대학로 무대에 오릅니다.
옴니버스 연극 '짝사랑'은 11월 15일부터 오픈 런으로 대학로 이수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연극 짝사랑은 세대별, 유형별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번 연극은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로 전달해 관객들은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그 시절 추억을 함께 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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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직원에게 마음이 있지만 소심한 성격에 말 한번 제대로 붙이지 못하는 박대리와 15년 동안 한 남자와 친구로 지내다 그의 연인이 되고 싶어 하는 여자 박정복, 깜찍한 조카의 이모부를 향한 순수한 사랑, 평생 본인의 이름을 들어 본 적 없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자칫 흔하고 지루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공감'이라는 테두리에 담았습니다.
서울 대학로 공연의 관람 후기를 보면 "각각의 이야기 모두 눈을 뗄 수 없어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누구나 한 번쯤 있음직한 사랑 이야기에 보는 내내 미소 지었다" "캐릭터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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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뮤지컬 '짝사랑'은 순수했던 그때의 감정을 다시금 상기 시킨다"면서 "억지 감동을 이끌어
연극 '짝사랑'은 평일 5시, 8시 토요일 2시, 5시, 8시 일요일 2시, 5시 공연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입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50%를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의전화는 1661-3124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