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촬영현장 공개…나이 잊은 피부 눈길

배우 김서라가 KBS의 새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고양이는 있다'는 길을 잃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 남녀가 가족과 갈등을 빚고 또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최근 종영한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히든카드로 투입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서라는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서 독고영재와 얽히는 윤정혜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여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서라는 전작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대신, 부드러운 엄마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특히 김서라의 화사한 피부와 세련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끕니다.
최윤영, 현우가 주연을 맡고 김서라, 독고영재 등 관록의 연기자들이 합류한 '고양이는 있다'는 오는 9일부터 첫 방송 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