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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만든 사람들 (일생에 한번은 역사에 미쳐라) ] ◆ 현경병 / 무한◆
중국을 이끈 12명을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중국사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지은이는 '역사 속 인물들의 뜨겁고 치열했던 길'을 좋아하고 중시합니다.
이 길을 개인의 삶에 응용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중국이 기원한 이후 중국사회의 틀을 형성하고 결정권을 행사한 12명의 인물을 통해 중국의 과거를 알고 중국에 관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등 주로 춘추전국시대와 초한전, 삼국 성립 과정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한지'와 '삼국지'에 대한 대략의 줄거리를 담았습니다.
정치인 출신인 지은이는 중국의 대표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함께 이상적인 정치가 무엇인지, 또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의견을 녹였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공통점도 제시합니다.
공자, 진시황, 조조, 당 태종, 주원장, 강희제, 건륭제, 모택동, 등소평 등은 독서광이었고, 자신에 대해 엄격했고, 고난을 거치며 자신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효성이 지극했습니다.
지은이는 지금은 중
중국에 대해 정보는 많지만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며 중국이라는 사례를 통해, 또 역사적 인물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꿈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