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유민 열애 `성지글` 등장, 8년 전부터…`충격`

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 일본인 배우 유민(후에키 유우코)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년 전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성지글이 등장했다.
10일 TV리포트는 "장우혁과 유민이 국경을 뛰어넘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은 최근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다정하게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우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같은 날 유민 역시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2006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의 장우혁과 유민의 관계를 의심하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장우혁 씨 유민 씨랑 사귀나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요? 두 분 사귀나요? 궁금해서"라고 질문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장우혁과 유민은 사귀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후 이 글은 '성지글'이 돼 네티즌들이 성지 순례를 하는 상황이다.
장우혁 유민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유민 열애, 대박" "장우혁 유민 열애, 국경을 넘어서" "장우혁 유민 열애, 8년이나 사귄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