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도전에 나섰던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서재응은 한국시간으로 22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8개와 볼넷 2개로 5실점했습니다.
그러나 팀 타선이 활발하게 터져 탬파베이가 6-5로 이기면서 서재응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시즌 초반 난조를 보였던 서재응은 지난 해 7월3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9개월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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