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N |
포미닛 측이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한 언론사 주최 행사 무대였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이런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다.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5명 사망,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판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안타깝다" "판교, 무사했으면" "판교, 현장에서 인지 못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