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35)이 연극배우 노수산나(27)와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13일 이희준 소속사 측은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하고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별 이유나 과정은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별했다는 사실만 최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희준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와 영화 '해무'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노수산나 또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일정이 바빠 시간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안타깝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3년이나 지났었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일이 너무 많아도 안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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