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본명 이지연)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17일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가 오는 22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결혼식은 오전 11시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26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와 린아 씨는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장승조와 린아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앞둔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 1집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주목받았으며 공식적인 그룹 활동 중단 후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
장승조 린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승조 린아, 충격이다" "장승조 린아, 행복하세요" "장승조 린아, 천상지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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