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윤승아, `4월 4일 결혼`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배우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는 5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열과 윤승아가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말부터 교제했으며 2012년에 교제 사실을 밝혔다.
김무열은 소속사의 발표에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새해 인사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김무열은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며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무열-윤승아 결혼' '2011년 말부터 교제' '3년 연애' '비공개 결혼식'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