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가운데 출연배우 한효주의 친동생이 관련된 '김일병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일병 사건'은 지난해 부대내 가혹행위로 논란이 됐던 사건 중 하나로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이후 김 일병의 자살 원인이 부대 내 가혹행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가운데 한효주의 친동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다음 아고라'에서 한효주의 영화 '쎄시봉' 출연 반대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쎄시봉 한효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쎄시봉 한효주, 사과부터 하길” "쎄시봉 한효주, 논란 많겠네” "쎄시봉 한효주, 잘 해결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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