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문자공개…`클라라vs폴라리스`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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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폴라리스 이모 회장의 문자 내용이 공개되는 등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19일 이 회장과 클라라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고받은 문자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폴라리스 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 "회장님 어제 기분 좋아 보여서 행복했어요" "회장님 바쁘시겠지만 자주 뵈면 좋을 거 같아요" 등의 안부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
또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화보 사진과 언더웨어 화보 사진 등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클라라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는 이 회장의 "너의 만남이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발언도 성적인 대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당시 클라라가 전전 소속사인 '갤럭시아'와의 갈등을 빚고 있었다. 클라라가 직전 소속사인 '마틴카일' 김모 대표와 일을 처리하는 등 현재 소속사를 등한시하자 이 회장이 아쉬움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한 말이다.
이 같은 보도에 클라라 측은 모든 것을 확인한 뒤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화보 사진 보냈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진실공방 결과는 어떻게 될까"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클라라 측 입장 밝히지 않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