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마른 사람도 고민 있어…살 찌고 싶다”

'라스트 헬스보이' '개그맨 이창호' '개그맨 이승윤' '헬스보이'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개그맨 이창호가 마른 체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4년 만에 헬스보이로 돌아온 이승윤과 그의 프로젝트 주인공인 김수용과 이창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은 "4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왔다”면서 코너의 부활을 밝혔다.
마른 남자로 나선 이창호는 "마른 사람이라고 고민이 없을 줄 아냐”면서 "살 찌고 싶다. 마포대교서 날려갈 뻔한 적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실패하면 '개그콘서트'를 그만둘 것”이라고 선언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개그에 접목시켜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라스트 헬스보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스트 헬스보이, 프로젝트 성공하길 바란다” "라스트 헬스보이, 마른 사람도 고민이 있네”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가 부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