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암표는 입장불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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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화재청 |
경복궁 야간개방, 암표는 입장불가…이유는?
경복궁 야간개방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 계절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고궁 야간개장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경복궁의 야간 개장은 11일부터 시작돼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경복궁 야간개방은 하루 220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인터넷 예매는 지난 4일 시작된지 10분 만에 모두 동이 났습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10배 넘는 가격의 암표까지
하지만 문화재청이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매자 본인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한편 예순다섯 살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예매를 못했어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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