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올봄 새로운 공연 브랜드로 투어에 나섭니다.
16일 공연계에 따르면 3~4월 15집을 선보일 예정인 이문세는 4월 15~23일 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5월 8~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5월 15~16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 5월 22~23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등지에서 '2015 씨어터 이문세' 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2002년 14집 '빨간 내복' 이후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15집 신곡과 그의 수많은 대표곡이 망라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이문세는 '독창회', '붉은 노을', '대한민국 이문세'란 자신만의 브랜드로 공연계에
지난 2011~2012년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로 100회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30주년을 맞은 2013년 6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1년간 국내외를 돌며 '대한민국 이문세'란 타이틀로 투어를 펼쳤습니다.
이문세는 현재 새 앨범 녹음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