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 교관 유격서 재등장…이다희 `폭풍눈물`

꿀성대 교관으로 알려진 김현규 교관이 재등장했고, 강도 높은 훈련에 이다희 후보생은 눈물을 쉴세 없이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김지영·강예원·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 아나운서 이지애,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 등 8명이 혹한기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격체조 훈련에는 여군특집1에서도 등장했던 꿀성대 김현규 교관이 재등장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군기를 잡으며 '반복숙달'이라는 명목 아래 지옥훈련이 진행됐다.
계속되는 훈련에 이다희 후보생은 넋을 놓아 수차례 얼차려를 받는 모습이 연출됐다.
김현규 교관의 계급은 하사이며, 현역병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추정해보면 그의 나이는 22~25살 사이다.
김현규 교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규 교관, 목소리 멋있다" "김현규 교관, 하사라고 하던데" "김현규 교관, 나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