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6년 만에 동국대학교를 졸업해 연인 이승기와 동문이 됐다.
소녀시대의 윤아 졸업식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행해졌다. 이날 윤아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에 맞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한 후 6년 만에 학교를 졸업한다.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인 윤아는 이번 2015년 전기 학위졸업식에서 공로상을 받는 등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동국대 관계자에 따르면 윤아는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를 대표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윤아는 공개 연인인 이승기와 선후배로도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를 졸업해 윤아와
한편 윤아는 오는 8월 중국 후난 TV에 방영 예정인 '무신 조자룡'에서 하후경의 역을 맡았다.
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연인과 동문이네” "윤아, 졸업하는구나” "윤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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