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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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2위에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9.1%(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10.5%,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6%를 기록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자·도지원·채시라·이하나가 출연하며 이날 방송에서는 2대 김현숙(채시라 분)이 주식 투자로 전 재산을 탕진하는 등 시련에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방송됐구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드라마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2위에 올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