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가 내일(28일) 오후 5시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추억의 올드팝 콘서트'를 엽니다.
마일스톤스는 지난 2004년 7인조 보컬 그룹사운드 에버그린(Evergreen, 리더 이상래)으로 창단해 최근까지 매년 전석 매진의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크고 작은 연주회, 앙코르 무대를 연 국내 최고의 올드팝 전문 그룹사운드입니다.
보컬, 기타, 키보드,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드럼, 코러스로 구성된 마일스톤스는 단원 모두 10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자랑합니다.
마일스톤스는 올드팝을 추억하는 관객들에게 10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매번 새로운 무대 연출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번 '추억의 올드팝
골든팝스의 DJ 김광한의 해설과 매력적인 음색의 샹송 가수 이미배 씨 등이 참여해 7080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