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67호로 지정했습니다.
석탑이 위치한 창림사지는 통일신라 시대 사찰로 추정되는 가운데 탑의 조성시기는 신라
석탑은 2중 기단을 조성한 후 탑신부 3개 층을 얹은 전형적인 신라 3층 석탑의 양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탑에 양각된 팔부신중 조각은 규모와 기법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