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주지훈, `가면` 주연 발탁…대본 80% 집필 `탄탄`

'드라마 시그널' '밤을 걷는 선비' '냄새를 보는 소녀' '가면' '육룡의 나르샤'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새 드라마 '가면'의 남녀 주인공에 발탁됐다. 해당 드라마 대본은 80% 이상 집필된 상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10일 "수애와 주지훈이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며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업계를 넘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며 "최호철 작가의 대본과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의 만남, 수애와 주지훈의 호연이 더해져 2015년을 대표할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마 '가면'의 대본은 이미 80% 이상 집필된 상태로 알려졌다. 수애와 주지훈도 대본의 탄탄함과 매력적인 스토리에 매료돼 합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수애 분)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주지훈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월 중에 첫 방송된다.
수애·주지훈 주연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애·주지훈 주연 발탁, 드라마 기대된다” "수애·주지훈 주연 발탁, 대본도 탄탄하네” "수애·주지훈 주연 발탁, 제작사 자신감 넘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