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구여친클럽 합류…미녀 3인방 라인업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이윤지, 장지은에 이어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합류했다.
14일 소속사 웰메이트이엔티에 따르면 류화영은 최근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라라 역'을 맡게 됐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의 코믹 로맨스극이다.
류화영이 맡은 라라는 늘씬한 몸매를 가진 구여친이다. 학식은 부족하지만 백치미와 여우같은 매력으로 남성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여성이다.
이윤지는 자신감 넘치는 구여친 장화영 역을 연기한다. 투자사에서 일하고 있는 화영은 갖고 싶은 것은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질투의 암사자 같은 여자다.
장지은은 청담동 구여친 나지아 역을 맡았다. 명수의 첫사랑 누나이기도 한 지아는 부잣집 딸로 선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
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의 후속작으로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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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