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 열애설…"이제 막 시작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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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백설공주'의 릴리 콜린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미국 연애 매체에 따르면 에반스와 콜린스는 지난달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한 사이"라며 "데이트를 즐기며 매우 행복해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반스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배우 제시카 비엘과 연애했다. 콜린스는 배우 잭 애프론과 사귄 바 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밸 등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콜린스는 '백설공주'(2012)에서 주연을 맡았다.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사귀는 사이구나"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사실인가"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