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 `FM데이트` 청취자와 열애설…담당 PD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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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이하 'FM데이트')의 청취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FM데이트'의 장수연 PD는 16일 MBN스타에 "안영미 연애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할 수 없다”며 "연락이 안 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안영미가 지난달부터 일반인 남성 청취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키 180cm가 넘는 훈남으로 회계 분야에 종사 중인 일반인이다. 'FM데이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등 안영미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영미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연애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잘 알지 못 한다”면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안영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영미, 열애설 사실인가” "안영미, 라디오 청취자와 연애라니” "안영미, 매일 저녁 8시 라디오 방송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