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이경규, 강석우, 조민기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무언아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조재현은 “동양은 서로 대화를 할 때도 먼산을 본다”며 “눈을 쳐다보는 건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 나오고 나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았다. 난 다 잃었다”며 “나 하나 희생해서 대한민국 아빠들이 다 힘줄 수 있게 된 것 아니냐”고 전했다.
조재현은 “아빠들이 ‘나는 조재현보다 낫다’고 하는 거 아니냐. 내가 걸레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내가 걸레 될 뻔했는데 (조재현이) 갑자기 나타나서 내가 행주가 됐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이 소통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에 나오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나오는구나”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아빠는부탁해 조재현 걸레 됐다고 말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