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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이라 극찬받는 힐러리 한의 새 앨범이 어제(2일) 국내에 발매됐습니다.
힐러리 한의 새 앨범 ‘모차르트 &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은 주로 현대 음악 레퍼토리를 담았던 지난 앨범들과 다르게 고전 레퍼토리를 담고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4번’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두 스승과의 추억을 담은 특별 헌정앨범으로
힐러리 한은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기악 독주자 부문을 수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지에서는 “힐러리 한의 바이올린 연주에서는 마치 다이아몬드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 한 음 한 음이 빛나고 모든 현이 매끄럽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MBN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