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혼자 만의 시간이 그립다”…쌍둥이 육아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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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의 육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쌍둥이 육아 때문에 커피 한 잔 마시지 못했다”며 쌍둥이가 어질러 놓은 것을 치우지도 못하고 덩그러니 누웠다.
황혜영은 “그 전에는 ‘나는 혼자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울 정도다. 하루가 너무 꽉 차 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또 황혜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소비가 많다보니 순간순간 지친다”며 “땅이 꺼지는 듯 하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육아는) 몸보다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다. 깡으로 버티는 게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엄마사람’은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격한 공감 엄마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한 현영·이지현·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엄마사람 황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사람 황혜영, 쌍둥이 육아 녹록치 않겠지” “엄마사람 황혜영, 육아 우울증 오는 이유를 알겠다” “엄마사람 황혜영, 엄마는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