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JYJ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1일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이 마지막으로 공개된 가운데, 하루 만에 3만9000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김준수는 극 중 라이토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엘(L) 역을 맡았다. 그는 영상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은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엘(L)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 사진= 유튜브 영상 |
뮤지컬 ‘데스노트’는 원작의 스토리를 뛰어 넘어, 뮤지컬 무대라는 기대감을 안고 원캐스트, 주 7회 공연 등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탄탄한 원작, 크리에이티브 팀, 주인공 라이토와 엘(L)은 각각 홍광호와 김준수가 캐스팅 됐으며, 정선아와 박혜나는 미사와 여자사신 렘으로, 강홍석은 남자사신 류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