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이 우승하며 상금 3억 원을 차지했다.
이날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서로의 화제곡을 바꿔 부르는 파이널 미션과 자유 경연곡 대결을 펼쳤다. 케이티김은 정승환이 앞서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케이티김 특유의 소울로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정승환은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과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부르며 주목 받았다.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각각 심사위원 총점 590점과 583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문자 투표 합산 결과 결국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자로 낙점됐다.
이날 우승한 케이티김은 우승상금 3억 원을 받는 것과 동시에 합류할 소속사를 선택했다.
그는 “흔들렸다가 다시 마음이 돌아왔다”며 회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흔들렸던 것이 바로 JYP가 아닌가 싶다”며 “나만의 오해는 아닌 것 같다”며 영입에 욕심을 보였다. 그러나 케이티김은 YG엔터테인먼트를 최종선택했고 중간에 흔들렸던 것은 “안테나뮤직이
케이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 노래 정말 잘해” “케이팝스타4 우승자, 정승환 너무 멋있어” “케이팝스타4 우승자, 이번에 정말 접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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